서울 중구 맛집 '강산옥'

강산옥 한식

청계천 인근을 50년 이상 지켜 온 한식당입니다. 가게로 들어서는 건물 입구에는 콩비지라는 자그마한 간판만 걸려 있는 곳이지요. 대접 한가득 채워주는 콩비지를 담아주는 백반이 이 집의 대표 메뉴인데요. 밥 한 공기와 물김치, 간장 양념 등 간단한 밑반찬이 곁들여지지요. 여름철에만 준비되는 콩국수도 별미로 인기가 높습니다.

방문 후기

점심에만 판매하는 콩비지의 깔끔함이 기가 막힙니다.70년 내공은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지요 콩비지.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음. 너무 기대를 많이 한 듯. 콩비지 7천원. 비리지 않는맛. 콩국수는 6월부터 판매. 콩비지 맛있어요. 재료 떨어지면 끝나서, 언제 문 닫는지 모르는것이 단점 콩국수 전문점으로 국물이 일품 이렇게 맛있는 콩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음. 1시쯤 갔는데 거의 마지막 테이프를 끊었음.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그만하기 때문에 조금만 늦게 가도 헛걸음하게 됨. 콩국수맛 좋음...진하고 비리지 않음 오래된 콩비지 전문점 혼자 가도 부담없고, 콩국수는 물론 특히 콩비지가 예술입니다. 콩비지콩국수

리뷰

2018년 7월 7일 1956년 개업하여 이북식 콩비지로 유명한 강산옥에 콩국수를 맛보기 위해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갔습니다.
강산옥 서울 중구 청계천로 196-1 T: 02-2273-1591 월-토 11:30 - 재료 소진시까지 (일요일 휴무) 방산시장에 재료 사러 갔다가 점심으로 먹게 된 강산옥 콩국수.... 방산시장 맛집 검색해봤는데 우래옥이랑 여기랑 몇 개 나오길래 고민하다가 오게 됐다 사실 콩비지를 보고 온 거였는데 하절기엔 콩국수밖에 안 한다고 한다 그치만 나는 콩국수도 짱 좋아하니까 아무튼 그래서 도착했는데 외관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 올라가는데 사장님이 빨리 들어오라고 문 열어주심 블루리본 스티커 붙어있네 메뉴는 한 가지 콩국수 (9,000원) 원래는 콩비지 한 가지만 파는데 하절기엔 콩국수로 바뀐다 메뉴 결정 장애들 여기 오면 결정 장애 올 일 없고 좋아요
강산옥 콩국수 (9,000원) 소연이 오이 안 먹으니까 제가 다 먹고요
강산옥 인생 콩국수.. 고소하고 간도 적당하고 적당히 걸쭉하고 매일 먹을 수 있음... 집 앞에 있었으면 맨날 간다..
아주 좋은 선택이었음 나중에 콩비지 먹으러 와야지 강산옥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196-1 상세보기 강산옥 위치는 여기 4번출구에서 가깝다 우래옥도 가고싶네... ◆◆ 청계천 맛집 - 서울 콩국수 맛집 강산옥 : 푸짐하고 고소한 통국수 ◆◆ 우래옥, 보건옥, 문화옥, 은주정 등등 유명한 맛집이 즐비한 중구 주교동,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서울 콩국수 맛집으로 꼽는 강산옥을 찾았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2층을 보고 걷는 것. 저렇게 작은 "콩비지" 간판이 보이면, 그곳이 강산옥, 원래 콩비지 전문점이다.
좁은 도로 건너편에 가서 봐도 강산옥이라는 문구는 찾기 쉽지 않다.
서울 최고의 콩국수 중 하나인 강산옥 콩국수 즐길 수 있는 날이 별로 남지 않았다.
양이 꽤 많아서 친구는 남기기까지 했는데, 나는 면 다 먹고 나서도 계속 숟가락질. 입안에 잔미로 남는 고소함이 멋져서, 단짠의 신 씨즈캔디 피넛브리틀 자꾸 먹듯이 멈출 수가 없다는 것이 실화 이렇게 싹싹 긁어먹고도 아쉬워했다는. 오랫동안 말로만 듣고 가보지 못했던 중구 주교동 청계천변 콩국수 전문점 강산옥. 양과 퀄리티에 비해 가격도 좋은 편이고, 고소한 콩국물은 세 손가락에 뽑힐만하고 면도 콩국물과의 궁합이 좋아, 균형이 잘 잡힌 대단히 훌륭한 콩국수여서 청계천 맛집, 서울 콩국수 맛집 자격이 충분하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