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맛집 '강구막회'

강구막회 생선회

자연산 가자미를 세꼬시로 썰어서 싱싱한 채소와 새콤한 초장을 버무려서 먹는 값이 저렴하고 양이 풍성한 서민들의 대표적인 먹을 거리입니다. 겨울철의 별미 과메기, 고소한 문어, 얼큰한 생태탕, 숙취를 풀기에 더할 나위 없는 물회 등. 바닷가에서 자란 분들의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부담 없는 만남이나 동호회원과의 모임, 직장동료와의 회식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깔끔한 포장용기에 포장도 가능하오니, 집들이행사, 야간근무, 좋은 이웃들과 한 잔 할 때 주문하셔도 되며 언제나 싱싱한 재료만을 고집하는 매력이 있는 집이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방문이 있기를 바랍니다.

방문 후기

정식 강추! 피문어 부위별로 맛볼수있고 과메기 짱! 막회 굿! 새우구이에 생태매운탕까지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1인정식은 가성비 좋음. 과메기도 맛있고 막회, 문어회도 맛있음. 지인 델꼬가서 모두 만족함!! 물회와 생태탕은 가격이 비싼편이나 맛있음 이외의 회는 가성비가 좋고 맛도 좋음 좋아요 깔끔하고 친절함 과매기가 비린내없이 맛있습니다 신선하고 좋습니다 맛있지만 좀 비싼느낌 저녁 밥으로 먹기엔 양이 좀 적을 수도 있어오. 무난.. 자리가 좁아여 ㅠㅜ 문어숙회가 맛있음

리뷰

저녁시간이 프리하던 시절... 친구들과 해산물이 생각나면 주저없이 가던 강구막회. 오랜만에 조금 늦은 저녁... 강구막회에서 내어주는 음식에 소주 한 잔이 너무도 그리워... 부랴부랴 찾았습니다.
왜 유난히 강구막회의 문어숙회는 더 부드러운지.
좋은 문어를 질겨지지않게 삶는 강구막회만의 비법이 있는 듯 하다.
생선살도 고니&내장도 푸짐하게 들어있어 더 속풀이안주가 되었던 강구막회의 마지막 안주. 2년여만에 찾았는데 여전한 맛에 주변 분들로부터 여전히 사랑받는 곳이었다.
늙어서도 맘껏 맛있는 음식 먹으려면 ^^ 강구막회 (02)865-5989 서울 금천구 가산동 140-22 2016년 12월 31일 친한 친구 한명과 강구막회에서 조촐한 송년회를 했다.
친구가 큰 감명을 받았는지 먹고 나오는 길이 아닌, 앉은 바로 그 자리에서 단톡방 열더니 일방적으로 신년회 장소와 날짜를 통보, 곧이어 2주 후 신년회까지 정말 강구막회에서 하게 됐다.
'좋은 식사'를 가늠하는 기준은 사람들의 수만큼 많겠으나 그런 특수성이나 고유성은 보편성을 클리어한 뒤 디테일의 문제고, 이곳 강구막회는 '좋은 식사'의 큼지막하고 보편적인 요건들을 두루 갖춘 곳이다.
동네 구경하느라 고개를 처들고 걷다 보니 모텔촌의 한 가운데로 들어왔고, 어느 여인숙 1층에 강구막회가 자리잡고 있더라.
자, 추억은 뒤로 하고 강구막회는 과메기 좋은 거 잘 고르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