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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남양주시 맛집 '외할머니집'
    맛집여행 2019. 12. 6. 15:14

    외할머니집 한식

    푸근한 이름에 걸맞게 황토벽에 기와지붕을 얹은 향토적인 느낌의 건물에서 영업하고 있는 한식당입니다. 매일새벽에 국산 콩으로 담근 두부와, 청국장을 사용한 찌개가 인기이지요. 반찬 하나하나까지도 유기농산물을 사용하는 외할머니집~ 경춘국도변에 자리하고 있어요 추억을 찾아 한번 방문하면 좋을곳입니다.

    방문 후기

    리뷰

    남양주 한정식 일패동 외할머니집 간장게장 맛있게 먹은날 황금연휴와 함께 시작된 5월 연휴가 길어 무조건 여행을 가야했지만... 올해는 막둥이가 수험생이라 꼼짝도 못했어요.
    연휴동안 다녔던 여러 맛집중에 일패동에 있는 남양주 한정식 외할머니집에서 먹었던 간장게장은 지금도 생각날정도로 간장게장 좋아하는 울 식구들 취향저격이었던 곳이었어요.
    청국장 좋아하는 울 신랑님 눈에 띈 외할머니집은 100% 국산콩 청국장에 가던길도 멈춤 하게 만들었던 곳이었는데요.
    식당 이름처럼 외할머니집에 온 것 처럼 식당안도 편안한 분위기 였어요.
    어릴적 외할머니집 생각이 나기도 했지만... 식전에 따뜻한 숭늉 한 잔을 마시니...
    알베기에 완전 맛있어 간장게장 실패한적도 많았는데 남양주 한정식 외할머니집에선 성공 싱싱한 삼점꽃게에 재래식 메주간장을 이용해 직접 만든 특제소스로 만드셨다던데... 살이 쫀득하고 비리지도 짜지도 않아 얼마나 맛나던지...
    간고등어 고등어 검정살 좋아하는 울 막둥이가 외할머니집에서 선택한 메뉴는 간고등어구이정식 커다란 고등어가 먹음직스럽게 구워져나오는걸 보더니...
    식당 입구에 있는 작은 정원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남양주 한정식 일패동 외할머니집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근교 나들이 하며 맛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것에 또 한번 감사한 날이었답니다.
    몸에 좋은 콩 그것도 100% 국산콩으로 만드는 청국장이 유명한 외할머니집 실내로 들어서면 많은 분들이 다녀간 흔적도 사인을 통해서 볼 수 있고 구수한 시골집처럼 정감가는 분위기 남양주한정식 외할머니집 메뉴는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으로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메뉴들이 대부분 요즘처럼 더운날에는 시원한 도토리묵밥도 좋겠죠.
    남양주한정식 외할머니집 대표메뉴라 할 수 있는 '청국장' 몸에 좋은건 알지만 냄새때문에 집에서는 잘 안해먹는데 모처럼 맛있게 먹은 청국장 구수하게 끓여 나온 청국장 요거 밥위에 올려 쓱쓱 비벼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난 역시 한국인건가, 토속음식이 왜 이렇게 맛있는건지 도농 맛집 외할머니집 하나같이 내 입에 딱 맞아 이사하고 첫 외식 한날..가까운 남양주 도농으로 향했어요.
    외할머니집이 이 곳에 있거든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간장게장...가성비 굿 맛도 굿 100% 성공한 이사후 첫외식, 도농맛집 일패동 외할머니집..저 뿐만 아니라 식구들 모두 좋아하는 메뉴들이라 조만간 또 찾아갈 것 같은 예감이에요.
    점심을 먹으러 서울 근교에 있는 외할머니집을 다녀왔다.
    진짜 외할머니 집이면 좋으련만 그냥 상호가 외할머니집 :) 이름에서도 충분히 느껴질 만큼 토속적인 분위기의 한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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